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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뚝방길에도 황톳길 조성한다하남시, 350m 구간 맨발 걷기 코스 설치·6월 착공해 11월 완공 예정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6.03 12:44

하남시가 황톳길 맨발 걷기코스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3호 사업으로 한강 뚝방길 황톳길 조성에 나선다.(사진은 지난 4월 풍산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을 걷고 있는 이현재 시장/ 하남시 제공)

2일 하남시 올해 업무계획에 따르면 한강 뚝방길 항톳길 조성은 3m 폭으로 총 350m 길이로 조성되며 6월 착공해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들어 2곳의 황톳길을 추진했다.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황톳길 조성사업은 조성과 함께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관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러 곳에 조성된다.

시는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했다. 이어 2호 황토길 조성은 지난 5월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망월동 832번지) 1km 둘레길 조성공사와 함께 200m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완공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한강 뚝방길은 황톳길 외에 2.1km 구간에 대해 모래를 포설하고 다진다. 오는 11월까지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당정뜰 보행환경개선과 수목경관창출게획, 하천유지 및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주변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황토길 효능은 습식과 건식이 동일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습식황토산책길을 건식황토산책길로 변경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시 도봉구 발바닥공원을 벤치마킹, 하남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한강5호공원의 경우 숲과 어우러져 또 다른 산책길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강뚝방길에도 자연친화적인 산책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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