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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에 ‘2호 황톳길’ 조성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 약 1km 둘레길, 5월 착공해 8월 완공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5.16 15:13

하남시는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한데 이어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망월동 832번지) 둘레길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은 황톳길을 걷는 시민들/ 제공 하남시)

이번 조성되는 구산숲 둘레길 조성사업 역시 현장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실현 사례로, 5월 내 착공해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야자매트 산책로 구간 약1km와 순환형 황토 산책길 200미터가 조성되며, 공사 완료 후 단조로웠던 산책로 구간이 둘레길 추가 설치로 숲과 함께 다양한 산책경험을 제공하는 미사한강공원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산숲에 조성되는 황토산책길은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산책길과 달리 건식황토산책길로 조성되어 시민께 또 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황토길 효능은 습식과 건식이 동일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습식황토산책길을 건식황토산책길로 변경 공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시 도봉구 발바닥공원을 벤치마킹해 하남시 제2호 황토산책길을 건식으로 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한강5호공원의 경우 숲과 어우러져 또다른 산책길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면서 “한강뚝방길 등 권역 곳곳에 자연친화적인 산책길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호 황토 산책길’로 조성한 풍산근린3호공원은 최상급 적색황토를 사용해 길이 150m 순환형 습식황토산책길 조성과 함께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파고라(서양식 정자)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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