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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풍산·감일 공원명칭 변경 추진풍산지구 12곳 감일지구 등 2곳 예비지명 부여해 의견수렴 들어가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5.01 14:54

하남시는 풍산지구 근린공원 4곳과 어린이공원 8곳 그리고 감일지구 1곳, 미사섬의 근린공원 1곳 등에 대한 명칭 변경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들 공원명칭 제정과 관련 ‘하남시 지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12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예비지명의 제정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들 공원의 예비지명을 정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14일간 주민의견을 수렴 거쳐 최종 지명을 제정하게 된다.

시는 풍산지구 근린공원인 ▲풍산근린 1호 공원(후각공원)을 풍산이팝공원, ▲2호 공원(촉각공원)을 풍산오름공원, ▲3호 공원(시각공원)을 풍산중앙공원, ▲4호 공원(미각공원)을 풍산고인돌 공원으로 각각 이름 지었다.

또한 풍산지구 어린이공원인 ▲풍산어린이 1호 공원을 견우공원, ▲2호 공원을 실개울공원, ▲3호 공원을 직녀공원, ▲4호 공원을 희망공원, ▲5호 공원을 먹거리촌 공원, ▲6호 공원을 행복공원, ▲7호 공원을 나룰초공원, ▲8호 공원을 소나무공원으로 명명했다.

또 감일지구 ▲문화공원을 감일느티공원으로, ▲미사섬의 근린공원을 당정근린공원으로 예비 이름을 붙였다.

명칭 변경예정인 공원들은 풍산근린1호 공원의 경우 이팝나무가 많이 자라는 공원으로 풍산이팝공원으로, 풍산근린2호 공원은 제주도 오름이 떠오르는 지형이 있어 풍산 오름공원으로 했다.

풍산근린3호 공원은 풍산지구 중앙에 위치, 가장 넓은 공원으로 시각공원을, 풍산근린4호 공원은 공원에 청동기시대 고인돌이 있어서 미각공원으로 지은 것이다.

풍산지구 어린이공원들도 1호 공원은 3호공원과 실개천을 두고 떨어져 있어 견우공원, 2호공원은 실개울이 흘러 실개울 공원, 3호공원은 직녀공원, 4호공원은 풍산고 건너에 위치 학생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공원, 5호공원은 인근 음식점들이 많아 먹거리 공원, 6호공원은 인근 3개아파트 단지에 행복을 주는 행복공원, 7호공원은 나룰초 옆에 위치 나룰초교공원, 8호공원은 소나무가 많아 소나무 공원으로 예비 이름을 지었다.

이와 함께 감일지구의 문화공원은 수령490년의 보호수가 잇어 감일느티공원으로, 그리고 미사섬에 조성 중인 근린공원은 당정뜰과 지금은 사라진 당정섬을 접해 있어 당정근린공원으로 정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풍산지구 등 공원명칭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예비지명을 정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기간 내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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