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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권 광역교통’ 보완대책 마련대도시권광역교통위, 하남 미사·감일·위례 버스 신설 및 증차 대책 발표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4.16 19:43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양주권(옥정, 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총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집중관리지구(37개)에 대해 대중교통 중심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따라서 하남권 보완대책으로 하남 감일, 미사, 위례 지구는 서울 동부권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나, 서울 진입 등에 있어 도로 정체 및 높은 버스 혼잡도 등으로 다수 주민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다.

이에, 지구 주민 및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인근 교통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단기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월 대광위는 위 지구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노선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합의된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사항도 이번 대책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하남 감일‧미사 지구에 대해 시내버스를 확충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한다.

감일 지구는 인근 도시철도를 연계하는 시내버스 33번(5호선 거여역 연계)과 시내버스 35번(5‧9호선 올림픽공원역, 2‧8호선 잠실역 연계)을 각 1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38번(8호선 복정역 연계)을 2대 증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33번(7대 → 8대), 35번(15대 → 16대), 38번(13대 → 15대) 등이다.

또한, 3, 5호선 오금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9번의 노선조정을 진행해 감일지구를 경유하고, 이와 연계해 감일지구 남측에 버스 정류장 2개도 신설할 계획이다.

미사지구에서는 시내버스 81번(5호선 미사역, 상일동역 경유)을 2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87번을 6대 증차할 예정이다.

미사지구 내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 5호선 미사역과 연계를 위한 순환형 마을버스 노선(총 12대, 배차간격 10~20분)을 신설할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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