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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도 분도’ 2026년 7월 출범경기도, 기자회견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 추진 청사진 제시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3.21 17:34

경기도가 21일 오는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일명 경기북도를 출범하는 분도 청사진을 발표했다.(사진은 오후석 행정부지사 기자회견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 목표를 발표하며 2023년에는 비전수립과 공론화 과정을, 2023~2025년 특별법 제정과 보완을, 2015~2026년 공식 출범 계획을 내 놓은 것.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공약이다. 경기도는 추진단을 설치했고, 조례를 통과와 용역 등의 절차를 밟았다. 올해 안에 용역을 마무리하고, 도민 공론화를 거쳐 주민투표까지 고려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출범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특별법 제정 및 보완 입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투표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올해 2월 15일 김민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경기도 분도와 관련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민설명회, 정책토론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도는 경기도의회와 중앙부처, 국회 등 각종 관계 요로에 당위성을 피력하고 공감대를 형성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청사로는 경기북도 청사로 현 의정부 경기북부청사 일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지속 가능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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