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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부동산 시장 올해는 나아질까부동산규제 해제 이후 급매물 줄었으나 매매가 상승은 나아질 기미 안 보여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1.25 13:31

하남을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올해는 나아질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부동산규제 해제 이후 가파른 하락세는 면했으나 여전한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 침체가 우려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하남을 비롯한 과천·성남(분당·수정구)·광명의 아파트 매물이 규제지역 해제 이후 급매물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매수세도 여전히 약해 집값에 별다른 영향을 못미치고 있다.

이들 4개 지역은 지난 14일 기준 아파트 매물이 8639건이었다. 지난 3일 해제 전 8333건보다 306건인 3.7%가 늘어났다. 이중 하남은 47건이 증가했다. 급매물이 거의 줄어들고 매매 건은 조금 늘어났지만 아파트 하락도 소폭 따라 실질적 매매까지는 소량으로 거래됐다.

실제로 거래된 하남 미시강변의 한 아파트(74㎡)는 7억 3000만 원에 성사돼 한창 인기가 좋았을 때의 10억 4800만 원에 비해 3억 이상 하락했다.

이 같은 이유는 고금리 현상이 지속되는 데다 올들어 금리 인상이 더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어서 최근 규제지역 해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 활기까지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19일 기준 하남시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3주 기준 0.07% 하락했다. 지난해 5월부터 36주 매매값이 하락한 실정이지만 그나마 최근에는 하락폭이 미미해 그나마 바닥을 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하남 등은 규제지역해제 이후 아직까지 이전과 큰 차이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하지만 정부의 대책발표에 따라 급매물이 감소하고,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도 다만 추가금리 인상예고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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