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이 경기도교육감이 수여하는 4건의 유공·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해 2022년도에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5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구체적 내용으로 경기도교육감 훈격의 ‘청렴 유공기관 표창’, ‘경기교육 홍보 유공 기관 표창’, ‘비상대비업무 유공 기관 표창’,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하는 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에서 각 분야의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낸 교육지원청에게 수여하는 유공·우수기관 표창을 1년에 4건의 기관 표창을 받은 사례는 경기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도에 ▲광주·하남만의 청렴 문화 형성과 정착을 주도해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 ▲개편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홍보관’을 구심점으로 경기교육 정책 실현의 장인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특색 사업을 널리 알린 점 ▲을지연습 및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성실히 수행해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점 ▲학교를 미래교육 실현의 장으로 재탄생시키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우수하게 시행한 점에서 경기교육을 더욱 빛냈고, 이를 인정받은 점은 남다른 의미로 평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2022년도에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준 광주하남 교육가족 모두에게 기관 표창의 영광을 돌린다”며 “여러분들의 수고로 경기교육, 그리고 광주하남교육이 빛날 수 있었고, 2023년도에도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정책을 실현하는 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으뜸이 되도록 자긍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