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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중학교 진학 먼거리 배정 논란가까운 곳 두고 왜 먼거리 배정하나…기본 원칙 고수 행정절차 문제없어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12.07 16:20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학교 배정을 놓고 왜 가까운 곳을 두고 먼 거리 학교에 배정하냐며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하다. 기존 원칙에 충실 행정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해당 교육기관과의 마찰이 불거지고 있다.(사진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모습)

7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발표한 중학교 학구조정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초교 졸업생들의 근거리 배정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미사강변도시 한 홀 초등학교 6학년 일부 졸업생들이 근거리 배정에서 밀려나 가까운 학교를 두고도 먼 거리로 통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민원이다.

학부모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 교육센터에 일부 학생들을 근거리가 아닌 타 지역 중학교에 학생들을 배정했다며”며 “배정원칙을 알려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근거리가 아닌 타 지역에 배정되면 교육의 안정성을 크게 해치게 된다”며 “현 지역 배정은 수백m 이내 거리지만 타 지역의 경우 1㎞가 넘어 돼 통학에 어려움도 있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하지만 교육센터는 “예전부터 문제제기를 해왔던 민원으로 기존 원칙에 따라 배정해 행정절차상에 문제가 전혀 없다는 입장를 사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부모 A씨는 “미사 북측 지역의 경우 해마다 미달이 일어난 중학교를 아이들이 지원하지 않는다고 원거리 중학교로 배정한다면 교육청에서 말하는 근거리 배정에 불합리한 정책”이라며 “엄마, 아빠 중 한사람은 일을 그만두고 아이 통학시키는 역할을 해라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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