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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고립된 장애시설 인명 구조하남소방서, 119안전센터 대원들 거동불가자 13명 등 18명 구조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8.10 17:40

하남소방서는 폭우가 내렸던 8일 밤 장애인복지시설(소망의집)에 고립됐던 거동불가자 등 18명을 구조해 안전한 시설로 이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8일 밤 10시경 출동을 마치고 소방서로 돌아오던 미사119안전센터 대원에게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구조를 요청한 사람은 하남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로 이곳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구조해야한다고 요청, 이에 거동 불가자 13명을 포함한 총 18명이 구조됐다.

이들은 시설건물 옆 하천이 불어나 위험한 상황에 통신까지 끊겨 119에 신고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침 지나가는 소방차를 발견하고 구조요청을 한 것이다.

이에 미사119안전센터 소속 직원들은 인근 침수되지 않은 다리를 찾아 빠르게 사람들을 안전지역까지 이송했다. 조금만 늦었다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던 상황이었지만, 소방대원들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우리 시설 가족들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 소방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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