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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미사 고4부지 추진단 구성 제안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6.27 14:58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미사1동·미사2동/ 사진 오른족)이 ‘미사 고4 부지’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하남시청-하남시의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하는 ‘학교 신설 추진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정병용 의원은 지난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미사 고4 부지’ (가칭)청아고등학교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시의원, 오승철 시의원 당선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하남시 관계공무원과 (가칭)청아고등학교 추진위원회 박일수 위원장, 미사강변도시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사강변도시는 LH와 교육당국의 학령인구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조성돼 최근 몇 년 동안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지역정치인과 학부모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신설 부지로 계획된 풍산동 562번지 소재 ‘고4 부지’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과 시기성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특히 정병용 의원은 (가칭)청아고등학교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남시-하남시의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학교 신설 추진단’구성을 제안했다.

정병용 의원은 “과밀학급 문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내 신도시가 겪고 있는 아주 시급한 교육 현안”이라고 지적하며 “합동으로 ‘학교 신설 추진단’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고 교육당국은 학령인구 유발률에 따라 (가칭)청아고등학교가 신속히 추진되어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칭)청아고등학교 추진위원회 박일수 위원장은 “하남은 향후 제3기 교산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기에 고등학교를 신설해 과밀학급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통학의 어려움을 겪지 않고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10월 내 경기도교육청에서 내년도 고등학교 배치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꼼꼼히 검토해 과밀요인이 발생할 경우 고4 부지를 활용한 고등학교 설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병용 의원은 “교육은 세계 선두도시로 나아가는 하남의 미래를 위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가치”라며 “미사강변도시의 학생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여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재목(材木)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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