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이슈
미사, 망월천 수질개선 오는 6월께 완료LH,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 진행 중, 일 7천톤 취수에서 1만6천 톤으로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2.28 11:22

악취와 수질오염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망월천을 비롯한 호수공원 수질개선이 오는 6월이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수질오염의 원인인 물 순환 기능이 개선 강화되기 때문이다.(사진은 미사호수공원)

28일 하남시와 최종윤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망월천 수질개선에 나선 LH는 망월천 정비공사와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를 지난해 3월 착공해 6월 완공 예정이다.

특히 수질오염에 문제가 제기돼 추진 중인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는 그동안 고인물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해 수질악화가 심화돼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물 순환 기능을 강화하는 공사다.

물순환시스템이 개선되면 취수와 배수 용량이 늘어나 물순환 기능이 활발할 것으로 보이며, 하상여과방식의 일 평균 7천톤 취수에서 일 1만 6천 톤 취수로 변경돼 유입된 물의 량이 증가, 자정작용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망월천 정비공사는 하상퇴적토를 준설하고 석축보수와 배수로 정비 등 망월천 제반 환경을 정비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망월천은 다른 하천에 비해 경사고가 낮아 물의 유속이 느리고 물순환에 의한 자정작용이 다소 약하다는 단점을 모두 보완해 수질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망월천과 이에 따른 호수공원 수질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미상강변도시 공공시설 인수인계도 완료할 계획이다. 미사강변도시 공공시설 94개소(1,163,344㎡/공원 28곳, 녹지 46곳, 기타 20곳) 중 93개소는 이미 인수가 완료된 상태다. 악취 등 문제가 된 미사호수공원(82,311㎡)만 남은 셈이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오수봉 전하남시장과 정병용 의원, LH관계자 및 장실호 망월천 비역협의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최 의원은 “망월천은 미사 신도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남시민 전체의 휴식과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올 6월 정비공사가 완료되더라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 의원은 2020년 9월 변창흠 LH사장을 만나 호수공원 악취제거를 위한 1만 7천여 명의 서명을 전달하고, 이어 오염수를 무단방류한 코스트코 규탄을 촉구한 바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2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