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주택
하남 전·월세 품귀, 교산신도시 영향전·월세 거래 1년 전 비해 20,9% 줄어, 청약도전 전입자들로 공급물량 달려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2.17 14:11

하남시가 3기 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전·월세 품귀현상이 가속되고 있다. 수요자는 많은데 공급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사진은 미사강변도시 모습)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기신도시로 교산 신도시가 본격 추진되면서 이곳 청약을 노린 지역우선공급 물량 혜택을 보기위한 청약예정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하남의 전월세 시장 품귀현상은 가속되고 있다.

2월 초 현재 기준, 하남은 1년간 전·월세 매물건수가 총 1244건으로 전년에 비해 20.9%가 줄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는 3만 4331건에서 4만 2817건으로 늘어난데 비해 오히려 하남을 비롯한 신도시지역 자치단체는 거래량이 감소했다.

하남시와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 인근 과천시는 885건에서 770건으로 13% 감소했고, 시흥시 역시 1689건에서 1522건으로 9.9% 줄었다. 이들 모두 신도시가 추진되는 지역이다.

이 같이 거래물량이 줄어 든 데는 전·월세 물량에 따른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며 수요자 상당수가 하남에서 지역우선공급물량을 고려한 신도시 청약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전월세 값이 부르는 게 답일 정도로 상승했다. KB국민은행 아파트 전셋값 동향에 따르면 1월 28일 기준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전주에 비해 0.03% 올랐다 이 같은 상승추세는 지난한 해 동안 계속 돼 왔다. 하남시 인구 또한 연평균 매월 1500여 명 이상 늘어났다.

때문에 아파트 전세 값도 덩달아 상승했다. 미사강변도시 A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74㎡형 전세보증금이 7억원으로 거래돼 지난해 12월 실거래가인 6억 5000만원 보다 5000만원을 상회 했다. 가장 저렴한 전세 매물 호가도 6억 7000만원에 달해 실거래 값 보단 비쌌다.

이처럼 하남시의 아파트 전·월세 품귀현상은 신도시 조성 영향이 배경이다. 신도시가 들어설 교산지구 등은 청약예정자들로부터 인기지역으로 손꼽히며 향후 청약으로까지 연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남은 서울에 접해 있으면서 강남 배후도시로 준 강남이라는 호평을 듣는 곳으로, 아파트 당첨시 프리미엄 가치 또한 큰 곳으로 알려져 전세입자들의 전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2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