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브라운스톤은 지난 1일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도서관은 지난 2019년 12월 임시개관을 한 후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을 했었다.

이번에 본격 문을 여는 작은 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방역수칙을 지키며 BOOK캉스 <작은도서관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 오감자극도시캠핑, 책 속의 주인공 만들기, 인형극 관람, 작은음악회, 샌드아트체험 까지 많은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차인대표회장, 노인회장, 주거행복지원센터장 및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임차인대표회장은 “입주민 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독서 증진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도서관 관장은 지역 내 공동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주민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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