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이 21일 제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공식 선임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국가 전반의 재정·경제 정책과 국가 예산 전반을 관장하는 국회 핵심 상임위다. 이에 이현재 의원은 사실상 위원회 운영 및 조율을 담당하는 간사에 선임됨으로서 하남선 5호선, 9호선 연장과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재 의원은 “장기 경제침체로 인한 서민경제가 매우 어렵다”며“조속한 경제 활성화로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최근 본 사업으로 반영된 지하철9호선 하남연장과 5호선 2017년 예산 반영 등 지역현안 해결을 통한 하남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병국, 유승민, 김광림, 이종구, 이혜훈의원 등 새누리당 중진급 의원들이 대거 포진됐다. 이현재 의원은 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에 기재위 실세인 간사로 선임돼 주가를 높이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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