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보건소 직원 1명이 23일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 임시폐쇄에 들어간다.

해당 직원은 동거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전날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하남시보건소를 임시 폐쇄하고 전체 직원 18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하남시에서는 23일 오후1시 현재까지 오늘만 4명이 확진판결을 받아 전체 확진자는 모두 229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64명은 치료중이며 160명은 격리해제 됐다.

한편 선별진료를 비롯한 관련 업무는 미사보건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200)에서 진행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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