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옥외광고협회(지부장 유진천)는 지난 27일 하남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에서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유진천 지부장, 김상일 부지부장이 참석했다.

유진천 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하남시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