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하남시 학교발전을 위한 교육예산 5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추민규(하남2) 의원은 12일 덕풍중 인조잔디교체 1억8000만원, 남한중 과학실리모델링건 5000만원, 동부중 천장누수보수 1억원, 한국애니메이션고 비상구름다리 4000만원 및 스마트클라이밍설치 4500만원, 하남고 운동장스탠드차양막설 1억원 등 모두 5억1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학교별 학부모간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것으로 학생중심의 경기교육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의 정책이 그대로 추진되는 것”이며, “추 의원의 왕성한 활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조잔디교체와 천장누수공사, 비상다리는 안전을 중시하는 추 의원의 원칙과 신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말로만 하는 정치인이 많은데 거짓된 언동보다는 언행일치(言行一致)로 보답하는 정치인,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무용, 국악, 음악, 오케스트라 등 예체능계열 교육프로그램 및 교사 처우개선의 마이크설치 예산의 4억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142명 중, 대치동 유명강사로 잘 알려진 추 의원은 교육전문가 겸 입시코디로 활동 했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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