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산하 하남 창우초등학교(교장 신영심)는 2019년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4일(수)부터 8월 6일(화)까지 10일 간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 영어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각각 5일 간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정규 영어 교과시간에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진행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과 음식 만들기, English Tag 놀이 등의 다채로운 체험과 영미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원어민 보조교사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및 자신감을 키울 수 있으며 영어와 보다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영어 캠프를 담당하는 원어민 보조교사인 Alec Michael Kerestesi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한국 태권도와 무예에 관심이 많아 한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남달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하계 영어캠프의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심 교장은 “이번 하계 영어캠프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한 국제적 인재 배양의 초석이 되길 희망하며 학부모님들의 사교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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