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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드디어 하남선로 열차 투입상일역~하남풍산역 구간 최초 투입 시운전 사전준비 착수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7.24 18:22

지하철5호선 하남연장(하남선) 개통을 위해 1단계 구간인 상일역~하남풍산역에 드디어 첫 열차가 투입됐다. 투입된 열차는 내년 4월 개통에 앞서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하남시와 지역 정치권,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24일 미사역(H2) 현장에서 하남선 열차 선로 투입이 진행됐으며, 1단계 구간인 상일역과 하남 풍산역 구간에서 철도종합시험운행에 앞선 사전준비에 들어가 8월 중순에서 2개 월 가량 차량 저속시험과 고속시험을 잇달아 실험하게 된다.

이후 본격적인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을 거쳐 11월께 시설물검증시험에 들어가 내년 1월 본격 시험운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상일동~강일동(H1)~ 미사역(H2)~하남풍산역(H3)으로 내년 4월 개통예정이며, 2단계 구간인 하남풍산역(H3)~하남시청 덕풍신장역(H4)~하남검단산역(H(5)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사진은 현장에서 열차 투입을 지켜보고 있는 이현재 의원)

이날 열차가 투입된 미사역 현장에는 그동안 하남선 개통에 노력해 온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함께 하며 하남에 ‘첫 지하철 열차 투입’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감격해 하기도 했다.

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국토교통위)은 “금일 미사역 현장에서 하남선 최초의 열차 선로 투입을 점검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하남 지하철시대의 시작을 보는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또 “철도종합시험운행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독려하고, 하남선 1단계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도 “개통시기와 관련해 혼란이 반복돼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계획대로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 적기에 개통이 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고 관계자들께 당부했다.(사진은 현장에서 열차 투입에 함께하고 있는 최종윤 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과 시도의원들 모습)

김상호 시장은 “출퇴근과 등·하굣길 등 아직 하남은 서울로 나갈 때 차가 없으면 불편한 교통소외지역”이라며 “이번 첫 차 투입을 계기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면서도 지체 없는 지하철 시대를 열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철도국 관계자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이란 철도시설의 설치상태와 설비 작동을 확인하고 공종별 시험을 시작해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을 거치는 등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 시운전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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