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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트램사업 본격화 기본 용역 발주서울시, 9억 들여 10개월 용역기간 거쳐 구체적 계획 수립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7.04 16:40

위례신도시 하남권역 대중교통에도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위례 트램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가 최근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기 때문이다.

4일 서울시와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위례 트램은 지하철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우남역 사이 약 5㎞ 구간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곳에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위례신도시 하남권역에 간접적 영향권이지만 하남주민들의 송파나 강남 등으로의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가뜩이나 열악한 대중교통 시스템 확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트램 이용 수요 등 사업 경제성을 관측하고,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등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약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8월 시작해 10개 월 간의 기간을 거친다. 용역에서는 정거장 위치와 차량기지 등 개략적인 노선망과 사업기간, 사업비 등을 산출한다. 위례선 도시교통권역의 특성 분석과 교통수요 예측,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의 경제성·재무성 분석과 타당성 평가 등도 포함된다.

시는 오는 12일 입찰참가업체 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제출받아 업체별 평가를 거친 후 26일부터 30일까지 가격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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