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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해소 등 미사강변 현안 논의민주당 하남지역위, 하남시와 당정협의회 열고 대책 협의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6.27 16:47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위원장 최종윤)와 하남시는 2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미사강변 과밀학급 해소방안을 비롯해 지하철5·9호선, 수석대교 문제 등 지역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시, 교육청, LH가 신설학교 부지를 정하고 빠르면 오는 7월 신설학교 부지 입안요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입안에는 초등학교 2개소와 중학교 1개소 추가가 검토되고 있다.

특히 최종윤 위원장은 곧 개최될 경기도당 당정협의회에서 미사강변 신설 중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용 280여억 원(조성원가 기준)을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안을 조속히 건의키로 했다.

이날 하남시 학부모 연합회 이정연 회장 등 임원진이 배석해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하남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당정은 10월25일 준공되는 청소년 수련관을 하남교육지원센터로 확정하되 준공 및 인테리어 기간을 감안해 남한중학교 또는 종합운동장의 장소를 임시로 사용키로 했다.

지하철 5호선은 내년 4월 적기 개통을 목표로 모든 공정 및 안전점검을 내년 초까지 이루어지도록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9호선과 관련 지난 25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하남시와 최종윤 위원장이 전달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에 포함되도록 국토부 건의를 확정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수석대교 건립은 국토부에 재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선동IC에서 이미 출퇴근길에 교통정체가 극심한 점을 고려해 당장의 교통체증과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종합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전제로 수석대교 추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논의했다.

선동IC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회전교차로와 서울방면 램프를 확장하는 방안, 미사 서울방면 우회 연결로 설치(연장 2.1km), 미사 방면 올림픽대로 및 남양주 방면 강변북로 확장 등을 국토부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최종윤 위원장, 김상호 시장, 방미숙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상설위원회 각 위원장 등 약 30여명과 부시장, 국장 등 주요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시정현안을 논의했다.

하남시 주요현안으로는 △코스트코·전통시장 상생방안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방안 △하남교육지원센터 설치 △수석대교 교통대책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보완 △감일지구 B7입주에 따른 대책 △지하철 5·9호선 추진사항이 당 협조사항으로 제시됐다.

특히 하남시는 전통시장 비대위와 갈등을 겪던 코스트코 하남점이 지난 14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결방안을 더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윤 위원장은 “책임있는 정부여당이 하남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이를 시와 관계기관에 전달해 협조를 구하겠다”며 “지역을 둘러싼 현안을 하나씩 풀어나가 변화하는 하남시가 한 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교산지구 신도시, 지하철 5·9호선, 대중교통 문제 등 하남시에는 굵직한 현안이 많다”며, “당과의 지속적인 대화로 민심을 읽고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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