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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현안사업들 중점 따진다하남시의회, 올해 하남시 전반 행정사무감사 돌입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6.03 23:41

하남시 지역현안사업들에 대한 문제점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민원이나 주민고충사항에 대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본격 진행된다.

3일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에 따르면 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82회 정례회를 통해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지난해 예산 결산을 심사한다.

특히 시의회는 하남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정병용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4일부터 이틀간 지하철공사 현장과 하남시 주요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현장감사에 들어간다. 이어 10일부터 18일까지 각 부서별 감사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올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지하철5호선 개통에 따른 기반구축 문제와 수석대교, 청소년수련관, 광역교통문제, 문화재보호 등 3기신도시에 따른 문제까지 시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 채비를 갖추고 있다.

방미숙 의장(민주당, 나선거구)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이후 안전체험관 추진과 미사강변 상가주면 불법 주차단속 실적과 대책, BRT환승센터 편의시설 설치 현황, 환경미화원 용역결과 및 미화원 지정병원 문제 등을 준비해 놓고 있다.

강성삼 부의장(민주당, 가선거구)은 하남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실태와 코스트코 허가를 비롯한 건축심의 등을 공론화해 당초부터 문제의 발단이 된 원인, 덕풍시장 주차장과 덕풍2동 구청사 주차장 하자 등을 거론 할 계획이다.

또 지하철5호선 공사관련 보상문제, 생활쓰레기 이천소각장 실태, 김포매립장 반출시 제재현황 등 과태료와 벌금, 정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진희 의원(한국당, 나선거구)은 하남시장 공약사항 이행문제를 비롯해 초선시절부터 중점 관심대상인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하남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에 입각한 행정실태를 짚어볼 계획이다.

이영준 의원(한국당, 가선거구)은 코스트코 개장에 따른 전통시장과 상생협력방안의 문제점을 비롯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유명무실한 활동, 신장공설시장 건축허가 문제, 그리고 그린벨트 구판장 인·허가와 실태 등의 건축 전반에 대한 형평성을 따질 계획이다.

특히 선동 한강변 우성골재 불법적체 문제의 하남시 아킬레스건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있어 그동안 안일한 시 행정에 따른 막대한 예산낭비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정병용 의원(민주당, 다선거구)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현황과 문제점, 행정소송 승·패소에 따른 예산집행 문제,하남시 브랜드 홍보문제, 청 중장년 일자리 창출, 미사강변 기업체 유치, 어린이집 전수조사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오지훈 의원(민주당, 다선거구)은 하남시 행정의 부서별 예산절감문제를 비롯, 상위기관 감사결과 및 조치내역, 문화원과 예총 8개지부 예산지원, 그리고 미사강변 주민들의 핵심 민원인 아우디정비공장 인허가 문제, 주동산중개업 관리와 지도부분, 수석대교 교통 분산효과 등 대응방안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영아 의원(민주당, 나선거구)은 하남시 지방채발행 현황과 문제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하남시 자체감사 실적 및 조치사항, 상극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저검대책 문제,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운영문제, 택시 및 마을버스 노선조정 등을 감사에 올려놓고 있다.

김은영 의원(민주당, 가선거구)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 개발행위 허가 신청내역과 인허가 조치 문제, 검단산을 비롯한 주차장 현황과 확충계획, 청원경찰 업무분장 내역, 그리고 제3기신도시 전반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와 추진계획을 물을 예정이다.

김낙주 의원(민주당, 비례)은 하남시 출산율과 저출산 대책문제, 타시군 벤치마킹 사례와 추진, 공무원 비위사건 내역과 처분 문제, 지역자활센터 자립도 및 취첩실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치 및 이용실태, 이성산성 문화축제, 명문고 육성사업 등을 꼼꼼하게 감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동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영)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고 20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준)에서 24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방미숙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되는 문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타당성 있는 대안을 찾아나가자”고 의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집행부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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