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천현초등학교(교장 소종희) 양궁부 김명수 선수(5년)가 포함된 경기도양궁대표팀이 지난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종합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3일에 걸쳐 치러진 이번 소년체육대회에는 각 시도대표 16개 팀, 남녀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들은 총 4개 부문(35m, 30m, 25m, 20m)에 걸쳐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경기도 대표팀이 총점 4115점으로 단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남천현초등학교 소종희 교장은, “천현초 김명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활약한 것과 경기도대표 양궁 선수들이 단체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한 것 모두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학교는 학생들이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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