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산하 하남시 미사중학교(교장 오정숙)는 15일 진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자치회에서 선생님에게 감사의 메시지 보드 제작, 카네이션 포토존 및 카네이션 볼펜제작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교육 진로의 날 행사와 관련 미사중학교 학생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인력인프라 및 하남시 ‘좋은 학교 만들기’사업의 지원금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학년은 지역 직업인 초청 특강, 2학년은 4차 산업 유망 직업인 멘토링으로 2개 직업 로테이션 체험, 3학년은 학과계열검사 해석 및 진로로드맵 작성활동으로 진학의사결정을 위한 진학설계 실습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교육 강화 및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차 산업 유망 직업인을 초청해 미래 직업군에 대한 현황 및 준비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학생들이 직업과 진학에 관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숙 교장은 “직업인 초청 특강, 멘토링으로 운영된 이번 진로의 날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 진로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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