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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으로 확정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서 제3자 제안공고 의결 추진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5.09 14:28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위례신사선에 대해 정부가 지난 3일 민간투자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구윤철 2차관 주재로 열린 ‘2019년 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 등을 포함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확정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은 지난해 10월 25일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이날 최종 의결을 거친 것. 더불어 민가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제3자 제안공고를 의결했다.

위례신사선은 동남권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전철 도입 사업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위례신도시의 최대 숙원 사업이다.

위례신사선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과 위례신도시 14.8㎞를 잇는 11개 정거장이 들어서는 경전철이다. 총사업비는 1조4847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60개월, 운영 30년이다. 사업방식은 ‘위험분담형 수익형 사업(BTO-rs)’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위신선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제3자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계획 승인 후 착공한다.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처음 담겼으나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었다. 위례신도시에 계획된 위례과천선(위례신도시~과천)은 지난해 8월 국가 시행 사업으로 확정됐으며, 민자 적격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위례선 트램은 재정사업으로 재추진되고 있다.

위례신사선 사업은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실시협약 체결, 기본ㆍ실시설계 등을 거쳐 경기도 주관으로 올 하반기 착공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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