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하남’에 앞장서고자 디지털 기술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강연과 토론의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추진하고 있다.

22일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첫 번째로 개최한 제1회 컨퍼런스에서는 ‘하남시의 도시미래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하남시장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및 교수진과 하남시민 100여명이 참여, 미래를 준비하는 하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제2회 컨퍼런스는 ‘건강미래도시 하남시의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 가까운 미래 혹은 지금현재 하남시는 급격히 초고령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가 가장 중요하고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사안은 고령시민의 케어 및 중장년층의 건강관리가 될 것으로 논의됐다.

공사는 이번 컨퍼런스가 하남시의 현재 보건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국내외 헬스케어 정책과 기술혁신 상황, 하남시가 건강 미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강연과 토론,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다가올 미래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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