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후보는 13일 오후 10시 현재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하남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이현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여러분들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낮은 자세로 시민과 하남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아울러 함께했던 더민주당의 문학진 후보와 국미의당 유형욱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하남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이번 선거에서 정책선거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더 이상 싸움과 정쟁으로 얼룩진 정치가 아닌 경제를 살리고 서민과 민생을 살리는 제20대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후보는“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하남발전의‘골든타임’놓치지 않고,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과 9호선 하남연장 조기 확정에 총력을 다해, 하남에서 광화문 50분대, 강남 30분대 등 하남지하철 시대와 함께 하남을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패션단지의 조속한 조성과 일자리 추진단을 발족해 일자리 많은 하남, 잘사는 하남 반드시 만들고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의 조속한 행정서비스 개선 및 생활기반 조성 등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이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끝으로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하남발전에 대한 염원, 그 소중한 뜻을 받들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하남, 일자리가 넘치는 하남,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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