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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또다시 국외연수비 전액 반납지난해 이어 올해 책정비도 모두 반납키로 해 주목
박필기 기자 | 승인 2019.01.10 16:51

 

최근 예천군의회가 국외연수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지난해 이미 국외연수비 전액을 삭감한 하남시의회의 결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지난해 2차 추경에서 국외연수비를 전액 삭감한 데 이어 올해도 국외연수비로 책정된 1,8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9일 방미숙 의장에 따르면 “올해년도 예산에 국외업무여비 1,800만원이 책정돼 있으나 시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해 12월 캐나다와 미국 국외연수에서 한 의원이 현지가이드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시의회는 지난해에도 국외연수비를 자진 삭감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시의원들 간에도 국외연수에 대해 효용성에 대해 논의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국외연수보다는 국내에서 교육과 연수를 함께 진행하자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방미숙 의장은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지만 의원들의 의견이 국외연수는 가지 말자는 의견이 다수이므로 국외연수비 예산을 집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의회는 2019년도 국외업무여비 1,800만원과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국외연수비 7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하남지역언론사협의회 공동기사>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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