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김종복 의원이 29일 광명 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에 뽑혔다.

김종복 의원은 도시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하남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불법건축물 조치현황과 구시가지 재건축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한 감사활동을 펼친 결과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경기동부권 우수의원에 이어 올해 경기도 우수의원에 선정된 김 의원은 “하남시의회 모든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대표로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상을 격려와 채찍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모든 의정활동에서 시민이 행복한 명품 자족도시 하남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광명시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시상식에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2명의 우수의원이 선발돼 표창을 받았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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