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가 일자리창출을 위해 혁신적인 창작활동의 지식산업에 기반 한 ICT 창업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신제품 창작활동을 지원 육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남벤처센터 지하 3개 층을 리모델링 해 5개년 계획으로 총 39억 원을 투입, 지역산업 육성에 나선다.

하남시는 지난 2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하남벤처센터에는 창작활동에 근간한 전문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남시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제품개발자를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 네트워킹 및 창업・사업화 연계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불어 및 시제품 개발 지원을 할 계획이며, 2019년부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시에서는 하남형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층별 맞춤형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과 실패의 위험을 최소화 하고, 초기 창업비용 절감으로 창업의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일자리 창출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AR/VR, AI, IoT 등 4차 산업의 지식기반 ICT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의료·애니메이션 등 4차 산업의 집중 육성으로 중부권, 동북부권을 아우르는 헤드쿼터 역할 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드는 창조적 혁신활동에 지원, 창업활성화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중소벤처기업 신제품 개발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들의 이용도 전망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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