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후보가 원유철 원내대표, 김을동 최고위원, 정병국, 노철래 의원 등과 하남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5일 앞으로 다가온 4.13총선 공식 출정을 했다.

이현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오직 하남발전, 하남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하남지하철 전 구간 착공, 3년간 2,390억 원 등 국비 56%를 확보했으며, 9호선 하남연장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하남지하철 시대’와 함께 일자리 많은 하남을 만들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후보는 “하남지하철 5호선을 1년 앞당겨, 검단산역까지 2019년 조기개통 해낼 것”이라며“하남지하철 서명, 유치, 착공 시킨 이현재가 하남 지하철 시대를 조기에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공구 역사를‘시청덕풍역’으로 이름 붙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하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남경필 도지사를 만나 적극 지원을 요청했고, 남경필 도지사 역시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후보는 “일자리 많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하남 기업인협의회 등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하남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발족해 추진 중인 패션단지와 함께 일자리 넘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19대 전체 국회의원 중 청년과 관련된 법안 17건을 대표발의, 2위로 선정될 만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재 후보는 “최근 야당 후보들에 공명정책선거 협의를 제안한바 있다”고 밝히며“하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공명정책선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원유철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의 경제전문가, 참 일꾼 이현재의원 만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하남발전 해낼 수 있다”며“재선의원이 되면 산업부장관, 경제부총리를 할 인물”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병국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현재 의원이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5호선 조기개통뿐 아니라 9호선 연장 등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 것”이라고 거듭 하남시민의 지지를 구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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