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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서 적수 발생하남시, 긴급 생수 주민들에 공급 재발방지 나서
박필기 기자 | 승인 2018.07.16 20:11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에서 지난 12일 저녁 수돗물 적수가 발생해 하남시가 긴급 대책을 갖는 등 소동을 빚었다.

이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관계공무원과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들과 비상대책회의를 갖는 등 원인분석과 재발방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적수원인이 “하남도시공사에서 에일린 뜰 상가 수압저하에 따른 민원이 폭주하자 수압 증가를 위해 닫혀 있던 인접 제수밸브를 개폐했으나, 아파트 저류조 용량이 소진돼 수돗물 공급을 받던 중 관 개폐에 따른 수압 충격으로 스케일이 저수조에 유입돼 적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수돗물 적수발생에 시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 정부의 기조인 국민안전기본권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고 안전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관계공무원과 수도물 적수 피해 수습을 위해 에일린의 뜰 현장을 방문, 생수 3만3천 여병을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사태수습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시는 13일 오전 5시 경 6개 항목(잔류염소, 탁도 등)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적합함을 확인 한 후 각 세대에 수돗물 공급을 개시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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