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8일 미사강변도시 내 주민편의시설의 안전한 조기 건립을 위해 하남시 아리수로 545에 건립중인 미사도서관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현재 하남시립도서관, 나룰도서관, 덕풍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으나, 미사강변도시는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편리성을 위해 미사에 도서관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사도서관이 건물 디자인ㅍ면에서나 운영ㅍ면에서 전국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공사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4월 하남시장에 취임 후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해 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실천행정 철학을 실현해 주목받아 왔다.

한편 미사도서관은 194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4,000㎡, 연면적 6,449.95㎡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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