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하남교단(교무 박준덕)은 지난 29일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나마 전하고 싶다며 직접 담근 김치(5kg) 15박스를 덕풍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직접 담근 것으로 하남교단 박준덕 교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치를 담가 드리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의 뜻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풍1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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