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41·제1선거구)가 하남에 4차 산업 도입과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김진일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하남은 4차 산업 중심지로 거듭 태어날 때라며 특히 드론산업을 도입해 새로운 분야의 육성 정책이 필요하고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세계드론 시장규모는 2016년 약 60억 달러에서, 2024년에는 147억 달러 규모로 시장확대 급증이 예상된다.

또한 소형드론시장은 연평균 15%이상의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국내드론시장의 규모를 5억2,500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이 드론은 성장력과 잠재력이 매우 크고 여러 산업분야에 긴밀하게 연계돼 있는 블루오션 산업에 일자리창출효과까지 더해 매우 촉망받는 사업이라 할 것이다.

이와 관련 하남은 우선 서울의 동쪽과 경기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드론교육 수요의 최적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5,000여개 기업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인접해 있어 산업 클러스트 조성이 매우 용이하다.

따라서 하남은 공역제한이 없어 산업현장에 가장 많이 활용될 중·소형 드론교육에 최적화 돼 있어, 대한민국의 드론산업 발전에 중심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하남은 국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 한 후,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인큐베이팅 하는 사업을 지속적, 단계별로 진행한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본다고 밝혔다.

김진일 예비후보는 “향후 도의원이 되면 이 같은 4차 산업을 도입·육성해 미래 먹 거리 창출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하남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도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데 주력해 하남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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