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하남시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추민규 예비후보가 19일 보도 자료를 통해 비상하는 하남시를 위해 4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추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교통 △교육 △문화 △가족에 대한 4대 원칙을 발표하고  최선을 다 하는 경기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예비후보에 따르면  첫째, 막힘없는 교통을 제시했다. 하남시 인구가 늘면서 생겨나는 입주민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는, 미사지구 및 위례신도시 중심으로 열악한 버스 노선에 대한 이동수단이 적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하철 공사로 인해 주요 도로들은 협소해졌고, 주차 공간은 터무니없이 부족하기만 하다는 점에서 해결의 실마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덕풍동 일대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각 학교와 조율해서 운동장 지하공간을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주민 불편에 대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둘째로 쉽고 재밌는 교육을 제시했다. 하남시 미사강변지구의 열악한 학교 시설은 그 무엇보다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안전에 대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정기적으로 안전전문가, 공무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현장을 직접 진단할 것이며, 온라인 인강 자기주도학습 센터를 건립해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 통학로에 위험요소들은 없는지 CCTV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학교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해 부족한 부분은 즉각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이에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하남시 초,중,고 학생이 쉽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는 다채로운 문화를 제시했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에 비해 아직 부족한 문화시설로 많은 시민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체육활동과 차 없는 거리 문화를 구축하여 안전한 하남, 건강한 하남도시에 일조 할 것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문화가 살아 있는 미사동, 환경이 깨끗한 덕풍동 설치에 다양한 거리 축제 분위기 공약에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넷째는 건강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예비후보는 피곤함을 풀 수 있는 공간, 가족의 따뜻한 포용과 감동이 살아 있는 하남을 위해서 가족이 함께 아우르는 스포츠 센터 및 다채로운 건강 시스템 공간을 건립하여 건강이 우선되는 행복한 가족도시, 건강한 가족도시 건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약속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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