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에 출마하는 김용우 예비후보(하남제1선거구)가 14일 자신의 정책공약 1호로 하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목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제1공약으로 제시, 향후 하남발전에 있어 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이 하남시민들과 후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공약에서 ▲우리의 미래 교육에 달려있다 ▲디지털·마을 도서관 활성화 ▲학교는 기초교육, 지자체는 심화교육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우리의 미래 교육에 달려있다’는 가난한 가정 어린이도 좋은 선생 만나면 얼마든 달라질수 있다며 소득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자체의 지원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마을 도서관 활성화는 전국 노래방은 9만여 개인데 공공도서관은 500개에 머물고 있다며 국립디지털도서관과 연계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설치하고 지자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을 곳곳에 설치해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게끔 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는 기초교육, 지자체는 심화교육’부분은 교육의 소프트 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으로 하교는 기초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 자리 잡도록, 지자체는 의식교육에 따른 의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제시했다.

김용우 예비후보는 “소득격차에 따라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을 극복해 하남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도의원에 당선되면 허울뿐인 교육정책들은 과감히 쇄신하고, 도 예산을 많이 확보해 지자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질적 향상을 이뤄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원 하남제1선거구에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동부초, 남한중을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재학 중이며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 경영석사를 받았다. 이현재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하남시 학교운영협의회 회장과 창우초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하남문화원 이사와 하남시민회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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