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병욱)는 성민교회에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섬례 위원장)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누리’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민교회 손용근 목사는 “우리 이웃이 명절이 되면 더 소외감을 느끼게 되어 작지만 함께 나누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 지고 더 나아가 이런 나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병욱 동장과 정섬례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성민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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