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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대학 부지 대안마련 모색 시급”시민들, 개발방향 새로 잡아 하남발전 앞당겨야 주장
박필기 기자 | 승인 2018.01.08 18:23

하남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대학유치가 또다시 실패로 돌아가면서 해당 부지인 하산곡동 미 캠프콜번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이 새로운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 부지는 약 8만여 평의 규모로 적지 않아 하남시가 필요로 하고 하남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마련과 근간이 돼야 한다는데 각계 각 층에서의 주장이 쏟아지고 있어 추후 활용방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이곳 부지에 대해 그동안 대학유치를 위해 10년 이상을 허비한 만큼 하남발전이 더 이상 늦어져선 안된다며 또 다른 대학유치가 되든 아니면 기업유치가 되든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가 대학유치를 추진한지 10년이 되도록 허송세월만 보냈다며 중앙대 유치 실패 이후 세명대 마저 유치가 무산돼 시민들에게 실망감만 남겼다고 밝혀 새로운 대안 모색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세명대 이전은 구체적 추진 방안 미흡으로 지지부진 했고, 하남이전을 원하는 타 대학이 희망했음에도 불구하며 논의조차 안 된 되는 안타깝다며 캠프콜번 부지를 활용해 하남발전을 앞당길 수 만 있다면 대학이나 기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도 8일 “시와 의회를 바라보고 대학유치 기대감을 가져온 하남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에서도 대학유치를 위해 정부부처, 세명대, 제천시의회와 시민들을 찾아가며 노력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대학유치 무산이라는 결과를 안겨주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여년 간 추진해왔던 대학유치 사업이 무산됐지만 하루빨리 이를 극복하고 하남시 미래를 위해 기업유치 등 대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의회에서도 시민사회와 함께 대안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 취임 이후 그동안 대학유치를 위해 달려온 하남시가 더 이상 세명대 유치에 무작정 기다릴 수 만 없다며 년 내 결말을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 때맞춰 하남시의회에서도 시장에게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지적, 최근 백지화 결론이 내려진 배경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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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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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 2018-02-01 21:29:16

    사울이 부러워하고 전국에서 부러워할 수준의 종합관광단지조성~ 좋지요~
    요즘은 주5일근무, 노동시간 단축으로 관광산업이 최고의 효자산업 입니다.   삭제

    • 이상수 2018-01-09 08:59:57

      도러이몽님 댓글에 찬성한표 던집니다.
      하남시는 물맑고 공기좋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발전시켜서 365일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인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남시민도 그만큼 삶의 수준이 높아질것 이구요. 지금은 어디 갈 만한 곳이 없어요. 교통도 넘 안   삭제

      • 도라이몽 2018-01-09 08:55:50

        서울 접근지역 하남시는 청정지역이라서 이사왔는데 기업유치는 좀 아닌듯... 차라리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초대형레져타운 건설이 바람직할 것 같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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