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미사강변도시 18단지를 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3번째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소 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아파트 단지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단지별 관리사무소와 장터 개장날, 보건소 지역보건사업과 연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사랑 희망나눔 사업 홍보를 통한 후원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박윤서 미사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동에 제약이 있는 노인·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정량 기자  eorjs0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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