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초등학생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스쿨존 안전지킴이 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6천여만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이달 7일부터 하남시내 초등학교에 40여 명을 배치해 올해 말까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안내한다.

한편 시는“올해 1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에 위탁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7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라 생각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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