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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운행 재개새누리당 시·도의원, 지속적 요구로 예산 확보
박필기 기자 | 승인 2015.12.17 09:59

내년 1월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던 하남시 국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운행할 수 없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폐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역여론의 요구에 따라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월 말 밝혔다.


이는 하남시의회 김승용 의장과 윤재군 부의장을 비롯, 새누리당 소속 김종복, 문외숙, 박진희 의원이 “하남도시공사가 셔틀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아무런 교통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대안을 제시하라”고 시에 요구해 수정예산으로 셔틀버스 운행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셔틀버스 운행 문제는 지난 9월 하남도시공사의 운행 중단 공지발표 이후 몸이 좋지 않아 재활운동을 하기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찾는 시민들과 아이를 돌볼 수 없어 방과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수영장으로 보내는 맞벌이 부모 등 많은 시민들이 셔틀버스 운행을 계속해 줄 것을 요구하며 하남시의회, 하남시청, 국회의원사무실까지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아무 대책없는 셔틀버스 운행 중단으로 수영장 등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된다”며 “광주 등 인근 지역과 동일하게 적절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셔틀버스를 계속 운행할 것”을 하남시청에 지속적으로 요구, 결실을 얻게 됐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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