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2일 오전 8시경 망월동 신축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2명이 지하 4층높이에서 지하 5층으로 추락, 신속히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지하 5층에서 작업자 2명이(안○○/남, 고○○/남) 추락해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구조대는 이들에게 접근, 구급대 응급처치한 후 바스켓 들것을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 인근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신창수 119구조대장은 “공사현장에서 각종사고에 대비해 작업 시에는 안전장구를 필히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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