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달 14일부터 2주간 학교급식으로 쇠고기 등 축산물을 공급하는 관내 납품업체 22개 업소(친환경유통센터 협력업소 2개소, 학교개별 계약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고 공중위생 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영업신고 여부 ▲위생관리 준수여부 ▲위생교육 실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대상 업소 모두 위생관리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외 관내 모든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대하여 일제 점검계획이 있으니, 축산물 관련 영업자는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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