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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와 합동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박필기 기자 | 승인 2017.03.31 23:03

하남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광역체납 기동팀과 합동으로 하남시내 고액 지방세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형 아파트에 사는 A모 씨는 체납한 지방세가 지방소득세 등 8건으로 총 6억9천 여 만원에 달했다.

이날 시 공무원과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이 체납자인 A씨 주택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상담했으나, 체납자의 납부의사가 전혀 없었다. 이에 가택수색 선언 후 약 1시간 30분가량 집 안을 수색하고 명품 악기 등 4종의 동산을 압류하고 봉인했다.하남시는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고급주택에 거주하며 고가의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면서도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가택수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들의 숨겨진 재산 및 고가의 동산을 압류해 공매 매각한 후 체납액에 충당함으로써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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