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선거 끝나면, 사무실 임대시장 ‘비상’수요자 없어 공실 불가피…부동산 경기 침체 원인
박필기 | 승인 2014.03.18 05:09

선거특수로 재미를 봤던 하남지역 부동산 업계와 건물주들이 6·4 지방선거 이후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임대물건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하남시청 주변 등 일부 목좋은 사무실의 경우 선거 특수로 원 거래가격의 최대 30% 가량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됐지만 선거이후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대매물을 내놔도 찾는이가 전혀 없어 건물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1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하남시장을 비롯한 기초·광역의원 선거후보사무소는 약 20~25개소로 단기계약 형식으로 최대 3달동안 단기계약 형식으로 선거사무소로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선거 이후 이 모든 임대매물이 다시 시장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찾는이가 없어 공실로 전락하고 있다.

실제 하남시청 주변에 위치한 70㎡ 면적의 사무실 역시 지난 6·2 지방선거 때 한 후보의 선거사무실로 사용됐지만 선거이후 찿는 이가 없어 현재 까지 공실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하남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선거철의 경우 도심 건물 대부분이 평소 거래 금액보다 30~50% 높은 가격에 임대하고 있다"선거이후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전개돼 건물주나 부동산 업계 모두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 업계는 선거 이후 가격을 낮춰 임대 매물을 내놓아야 하는지에 대해 심사숙고 하고 있지만 3달의 꿈으로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필기  leehoonyong@naver.com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필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3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