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하남시 을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창근 예비후보 캠프가 20일 수석대교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은 오세훈 시장과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모습/ 제공 이창근 캠프)

금광연 대변인(시의원)은 성명을 통해 수석대교 문제는 시민들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며 해결점 모색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 이하는 성명서 원문이다

〈성명서〉

지금까지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지구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앞으로 저희 국민의힘 이창근 후보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해결점 모색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선적으로 수석대교 문제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캠프차원에서 앞장서겠습니다.

미사강변도시는 아직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에 있어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뿐만 아니라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점이 있어 시민들 의견을 중시하는 것은 우선되어야 할 책무입니다.

특히 교통분담금을 재원으로 막대한 건설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의 실효성 측면과 수석대교 건설에 따른 막대한 불편 등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검토해 해결안을 도출해야 합니다.

이에 하남을 이창근 국회의원 후보는 반대의 입장에 있어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현명한 해결방법을 적극 모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금일 민주당은 민생문제 해결, 주민불편 해소는 도외시한 채 선동IC에 부착되어 있는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외침인 ‘수석대교 반대’ 현수막은 철거하면서 대통령을 저격하는 정치적 선동으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

민주당은 정치적 선동을 당장 중단하고 하남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데 함께 동참하기 바란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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