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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박경미’ 이색 선거운동 '눈길'LED조끼 등 스마트기기 활용…택시로부터 핫플레이스 파악 선거에 적용
박필기 기자 | 승인 2024.02.19 21:18

제22대 국회의원 하남시 선거에 출마를 굳힌 예비후보들의 활동이 속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야 후보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칭)하남시 을선거구를 겨냥한 국민의힘 김도식(전서울시장) 예비후보는 LED 조끼를 입고 출퇴근 하는 시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택시를 활용 기사분들로부터 하남의 핫플레이스를 파악 선거에 적용하고 있어서다.

♦…우선 국힘의 김도식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는 후보들 가운데 디지털화 방식을 적극 도입해 선거활동에 적용 주목받고 있다.

김도식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분구가 예정된 하남시 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후보는 매일 새벽과 저녁 후보자의 이름을 밝혀 주는 LED 조끼를 입고, 디지털 패널을 목에 건 뒤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미터가 넘는 높은 사다리 끝에 올라서는 열정을 보이고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김 후보를 알아볼 수 있다고 했다.

또, 그가 추운 날씨에도 귀에 착용하고 있는 것은 귀마개가 아니고 빨간색의 블루투스 헤드폰이며, 추위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밝고 열정적으로 인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경쾌한 음악을 듣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유, 우효 등 케이팝은 물론, 미국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도 듣는다.”며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가수로 인해 막대한 홍보 효과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한 미국의 중소도시 글렌데일을 떠올리며 하남을 한국 최고의 문화산업 중심지로 환골탈태시키겠다는 염원을 가지고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의 이와 같은 선거운동 방식은 문화콘텐츠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김도식 후보의 이미지를 잘 반영한 것으로 스마트한 콘셉트를 반영한 선거운동이다. 그의 선거 사무소에 설치된 미사역 빌딩 외벽에 대형 현수막에도 디지털 패드를 들고 있는 이미지로 스마트한 현장형 일꾼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이 시민에게 얼굴을 알리고 다가가려면 눈에 띄지 않고서는 어렵기 때문에 방안을 많이 고심했다.”며 "하남시민분들께 하남시의 발전 전략과 구상을 알리고, 유권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아이템들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 출근길에 만난 한 유권자는 "선거운동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며 열정이 느껴진다.”며, 김 후보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끝)

♦…민주당 박경미 예비후보는 택시를 활용하거나 자전거를 직접타면서 시민과 부데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는 평소 자가 운전하며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하는데, 일정이 많은 날은 택시를 이용한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사정에 밝은 택시기사로부터 하남시민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를 알게 되고, 하남시의 교통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가 호수공원 등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는데, 이는 ‘친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박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으로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단순히 인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게임을 하는 모습도 호평을 받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스포츠 동호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면 쉽게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활체육 인프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교육전문가로 최근 교육 공약을 1호로 발표한 박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시민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분야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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