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근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표명했다. 국민의힘 유 전 의원은 지난 2000년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하남시선거구에서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바 있다.

지난 2000년과 200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연거푸 수상한 유 전의원은 2001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평가한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에도 뽑힌 바 있어 제22대 총선에서 어떤 모습으로 복귀할지 눈길을 끈다.

하남시 신장동에 선거사무소를 낸, 유 전 의원은 지난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우파의 정직과 신뢰가 뿌리를 내리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혀 차기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래는 유 전의원이 출마선언과 함께 보내온 프로필 전문이다.

▲프로필

22대 총선 유성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1973년 2월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시절 삼선개헌 반대운동(1969년)과 산업은행 재직 때

<국보위 시절> 계엄하에서 ‘정경유착의혹, 롯데그룹 매각, 산업은행 본점(현 을지로네거리 롯데백화점 본점)이전 반대운동을 주도하였다.

1984년 어머니 생명을 구하기 위한 서원기도로 34세때 서강대에서 철학도로 출발하여 박사학위(1993년)을 받았으며,

하버드대 철학과(1991~1992년)와 옥스퍼드대(1993~1994)에서

Visiting Fellow등으로 철학을 연구하였다.

1995년 발표한 논문 ‘Why are there Sinners?‘(왜 죄인이 있는가?)가 창조적이고 철학논쟁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인정받아 권위있는 ’마퀴즈 세계 인명사전‘ 1998년도 판에 국내 철학자로는 거의 최초로 등재되었다.

서울대.서강대.명지대 강사를 거쳐 2000년 4월, 16대 국회의원(경기도 하남시, 한나라당)에 당선되었다.

2001년 ’경실련‘으로부터 <1년간 의정활동 평가 최우수 의원>,

200여 시민단체 모임인 ’NGO 국감 모니터단‘으로부터

<2년 연속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 10월 19일 국회 본회의장 대정부질의에 성경책을 들고 등장, 현직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의원과 조폭, 무기상이 연루된 이용호게이트등 최초로 실명으로 터트렸고, 이것이 신호탄이 되어 대통령 세아들 권력형 비리의혹의 연이은 폭로등으로 무소불위 권력의 와해와 레임덕이 도래 되었다.

그러나 이후 2002년 5월 김대중정권에 눈에 가시가 되어 타켓이 되어 선거법위반 재판에서 {의원직 상실}후,

{수년간 공민권 박탈}이 되었다.

공민권 회복 후 지금까지 4번의 총선 (2008년, 2012년, 2016년, 2020년)에서 빠지지 않고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당 공천을 받은적이 全無하다!

“우리의 보수정당은 의리도, 사람의 역사성도 없다.

정체성 없는 정당은 정당이 아니라, 그저 친목단체일 뿐이다.”라고 당 중진 누군가 매섭게 비판했듯, 신상필벌(信賞必罰)은 동서고금 조직운영의 제1의 덕목인데..

국가와 당을 위해 한 몸 던져 희생한 사람을 헌신짝 취급하는 풍토는 정말 국민의힘 당이 개혁되어야 할 제1의 과제이다.

2003년 옥스퍼드 대학교 엑시터 컬리지 객원연구원으로 연구생활을 하였고, 정치인으로서 지금껏 줄곧 정치적고향 하남에서 보수정당 국민의힘의 {제일 큰 맏형}으로서, 대선.총선. 지방선거등 모든 선거들을 지키고 있다.

2014년부터 3년간 단국대 석좌교수로서 강의한

「서양(西洋)의 사상(思想)」강좌는 많은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정치를 바꾼다!

★하남을 바꾼다!

★한반도도 바꾼다!!

★영리한 사람은 구하면 됩니다.

그러나 품성은 빌려쓸 수 없습니다!

{용기} {품위} {강력한 도덕성}은 빌릴 수 없습니다!!

★환난 당한자, 빚진 모든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의 위로의 벗과 빛이 되겠다는 인품으로 헤쳐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12월 22일 전 하남시 국회의원 유 성 근 올림

P.S: 1.영남 최초의 여교수인 모친인 1남1녀를 두셨던 고 이흥수 이대교수는 기부문화가 생소하던 1978년 40년 근무 퇴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모교에 희사하며 화재가 되었고

2.또한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경제개발 5개년 역대 계획수립들의 최핵심 수집자인 아웅산에서 순국한 고 서석준 경제기획원 장관겸 부총리가 친 자형이기도 하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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