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지난 27일 토요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축제 제8회 청소년 뻔뻔(FunFun)놀이터가 열렸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 따르면 이날 축제는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축제문화를 만들기 위해,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연합과 덕풍당당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그랑’에서 주최하고 제1회 그랑우리랑 마을축제와 함께 그랑바자회, 그랑먹거리, 그랑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활동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의회 윤재군 시의장이 방문해 청소년을 위한 격려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이들에게 사기를 높여주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청소년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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